크로스컨트리 종목에 6일, 7일 잇따라 은메달, 세종시 종합 13위 올라
세종시가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연이어 메달을 따냈다. 전날 동계종목 사상 세종시 최초 첫 메달을 획득한 데 이은 잇따른 쾌거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이도연 선수(46)는 7일 대회 2일차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 좌식 2km(Free)에 출전한 이도연은 8분 29초 4를 기록하며 1위 서보라미(강원)와 14초 5 차이로 아쉽게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도연은 대회 1일차인 전날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부 좌식 4km(Classic)에 출전해 16분 39초 9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부 좌식 2km(Free)에 출전한 조항백 선수는 11분 59초 2를 기록으로 7위를 차지했다.
세종시선수단은 8일 현재 13위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대회 최종 목표인 16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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