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고용복지+센터 개소, 원스톱 서비스 돌입
세종고용복지+센터 개소, 원스톱 서비스 돌입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7.01.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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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개소식, 중앙·지방간 협업해 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축

   세종고용복지+센터가 2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서비스에 돌입했다. <사진은 조감도>
세종시 조치원읍에 소재한 세종고용복지+센터(소장 유철현)가 2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서비스에 돌입했다.

센터에는 기존의 세종시 일자리지원팀과 복지지원팀을 비롯해 세종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장애인고용공단, 자활센터, 서민금융 등 8개 기관 31명이 근무한다.

이에 따라 보다 전문화된 고용서비스와 함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주민들이 시민들이 고용·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경호 행정부시장, 박희준 대전고용노동청장, 최교진 교육감,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 부시장은 "센터를 방문하면 원스톱으로 고용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직업교육기관인 한국폴리텍대학 세종분원을 3월에 개교해 직업교육과도 연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사업비 172억원을 투입해 건립된 센터는 전체 8층 규모로 민원 공간, 사무 공간, 교육 공간을 두루 갖추고 있다.

   세종고용복지+센터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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