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유재원 총장과 대학 관계자, 재학생, (사)대한미용사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작품전은 동양인 최초로 브리티시 헤어드레싱 어워드(British hairdressing award)에서 우승한 백승기 씨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백 씨는 최신 유행 헤어 트렌드를 소개하고 커트 기술을 선보였다.
이후 헤어과정 학생들의 헤어쇼가 이어졌다. 이들은 고전머리, 웨딩, 레게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통해 자신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성국경 평생교육원장은 “우리대학 헤어과정은 우수한 강사진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미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과정을 수료한 모든 학생들이 전문 미용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 평생교육원는 2017학년도 헤어과정 ‘미용아트최고지도자과정’과 ‘헤어커트과정’ 학생을 오는 12월 5일부터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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