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과민성장 증후군 공개 강좌
충남대병원, 과민성장 증후군 공개 강좌
  • 충남대학교병원
  • 승인 2012.10.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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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에서는 10월15일(월) 오후 3시 부터 4시30분 까지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2 과민성장증후군”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소화기능성질환운동학회가 ‘과민성장증후군 홍보의해’를 맞아 과민성장질환에 대한 예방과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전국 15개 대학병원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금년도 슬로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2 과민성장증후군’ 아래, 소화기내과 정현용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성재규 교수의 “과민성장증후군이란 무엇인가요? 어떻게 치료하나요”에 대한 강의 및 문희석 교수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정현용 교수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과민성장증후군의 증상 및 치료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려주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과민성장증후군은 중한 질환이 아니면서도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대표적 질환으로서 비교적 흔한 기능성 질환 중 하나이며, 특징적으로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 및 배변장애를 동반하는 데 이러한 증상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고 사람마다 편차가 심하며, 스트레스에 의해 증상이 발생하거나 심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현대화가 진행되어 갈수록 유병률이 증가하게 되고, 학업이나 취업 등의 문제로 스트레스가 많은 젊은 연령층에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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