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692점 작품 접수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692점 작품 접수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09.21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공동 개최하는 ‘제3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 총 315명, 692점 작품이 접수됐다.
세종시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사진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감됐다.

21일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에 따르면, 이들 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제3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 총 315명, 692점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세종, 알고 싶은 행복도시 세종'이라는 주제로, 시시각각 바뀌는 세종의 변화상과 우리집· 직장 등 삶의 터전에서 바라본 세종의 독창적인 모습 등을 사진에 담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행복도시 세종시민들이 삶 속에서 묻어나는 생활상과 정감있는 모습을 직접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주제의 문턱을 대폭 낮추어 짧은 기간에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관계 기관은 이달 넷째 주까지 2차례에 걸쳐 전문가 심사를 실시, 총 20점의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2점, 표창․각 200만원) ▲최우수상(4점, 표창․각 100만원) ▲우수상(6점, 표창․각 50만원) ▲장려상(8점, 표창․각 20만원) 등으로 이뤄지며 각 10점씩 세종시와 행복청이 주관한다.

무작위 추첨으로 20점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이달 30일 각 기관별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공모전 홈페이지(www.happysejong.co.kr)에 게시한 뒤 내달 초 시상할 계획이며,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4회 세종축제’ 기간에 전시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행복도시 세종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모습이 드러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