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역대 의장 8명 모여 세종시 발전 위한 초청 간담회, '소통의 장' 마련
세종시의회 역대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세종시의회는 1일 전 연기군의회를 포함한 세종시의회 역대 의장 8명을 의장실로 초청해 '시민행복 증진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 연기군의회 오운교(1대), 황순덕(2대), 조선평(2대, 5대), 임태수(3대), 황우성·김한식(4대), 진영은(5대), 전 세종시의회 유환준(초대)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종시 발전방안과 성공적인 의정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선배들의 조언과 지혜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준일 의장은 "역대 선배 의장님들께서 한자리에 모인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종시 의정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직 의장들은 한 목소리로 "시민과 의회가 소통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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