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추석 맞아 과대포장 등 집중 점검
세종시, 추석 맞아 과대포장 등 집중 점검
  • 세종시
  • 승인 2016.08.29 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 점검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과대포장으로 인한 낭비를 줄이고, 자원절약과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과대포장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선물세트 위주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완구․인형류 등을 주로 점검하며 제품별 포장 공간비율과 포장 횟수 초과여부 등을 검사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점검한다.

또한 31일부터 9월 1일까지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건축‧전기‧가스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단이 관리주체와 함께 위험요소를 확인한다.

특히, 관리주체 불편 최소화를 위해 소방본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시각에서 안전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물 내‧외부의 결함 이상 유무, 소방시설 관리상태의 적정성, 전기‧가스 시설환경의 안전성 및 정상작동 여부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