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추석명절 동안 우리 행복도시를 찾아오는 귀성객과 방문객분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정비 사항으로는 ▲주요 도로 노면청소 및 중앙분리대, 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 세척 ▲건설현장 주변(가설울타리 등) 정비(잡초·현수막·쓰레기 제거) ▲도로포장(보도·차도)의 파손·변형여부(노면요철·포트홀 등) 점검 및 정비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공사자재 정리 등이다.
한편, 행복청은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이번 환경정비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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