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서장 마경석) 한솔파출소는 지난 5일 저녁 7시부터 한솔동 일원에서 자율방범대, 청소년 등 10여명과 함께 하계방학 기간중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하계방학 중 우려되는 청소년 음주, 흡연 등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공원·산책길 등에서 방황하는 청소년을 귀가시켰으며, 음식점, 편의점 등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순 파출소장은 ‘자율방범대, 방범활동 체험을 원하는 청소년과 함께 하계방학이 종료되는 이달 말까지 주 1회 학원가, 공원, 놀이터 등 청소년 탈선 및 비행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벌여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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