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지붕 무너진 노부부 이사 도와 '훈훈'
조치원읍, 지붕 무너진 노부부 이사 도와 '훈훈'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07.24 0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치원읍 맞춤형복지팀과 세종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2일 80대 노인부부 가정의 이사를 도왔다.
세종시 북세종통합행정복지센터(이하 '조치원읍', 읍장 홍순기)가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조치원읍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2일 세종재가노인복지센터와 함께 80대 노인부부 가정의 이사를 도왔다.

이 노인부부는 집이 장마로 지붕이 내려앉아 이사가 시급했지만, 정부지원금만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어 이사업체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조치원읍과 세종재가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은 폭염에도 불구, 거동이 불편한 노인 부부가 옮길 수 없는 이삿짐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