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찰과 순찰대원 10여명은 주말을 맞아 세종시 금남면사무소 앞에 집결하여 용포시장을 거쳐 비학산 임도, 금강길, 호수공원까지 24km구간을 “4대 사회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세종경찰서가 앞장 서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자전거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종길 부대장(한솔파출소 경위)은 “순찰대원들의 치안봉사역량 강화하기 위해 강인한 체력을 연마하고 세종시에 자전거 타기 저변 문화를 확대하며, 아울러 범 정부적으로 추진중인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순찰대가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들 순찰대는 지난 1일 대전 남문광장에서 개최한 3.1절 자전거 대행진에 순찰대 조끼를 입고 참여하여 치안봉사 뿐만 아니라 나라사랑 문화행사에도 선도적인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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