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마을회관 새로 짓고 보수한다
세종시, 마을회관 새로 짓고 보수한다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5.12.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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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하반기까지 마을회관과 경로당 40개소를, 내년에는 30개소에 대해 신축·증축 및 보수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진은 부강면 노호2리 마을회관 신축 투시도>
세종시가 하반기까지 마을회관과 경로당 40개소를, 내년에는 30개소에 대해 신축·증축 및 보수사업을 완료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마을회관이 없는 장군면 금암2리 등 4개소(10억원)에 대해 신축을 완료하고 36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대해서는 증축 및 보수(3억원) 했다.

내년에는 올해 이월된 부강면 노호2리 마을회관 등 3개소와 새로 신축하는 전의면 유천2리 마을회관 등 7개소를 준공(총10개소, 23억원)하고 19개소(4억원)에 대해서는 증축 및 보수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평지붕을 정부 3.0취지에 맞게 시민친화적이고 주변경관에 어울리도록 반영구적 금속기와로 개설할 예정이다.

지붕개선사업은 40개소(3억원)를 시범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배준석 지역개발과장은 “향후 신축하는 마을회관은 경로당과 통합해 건설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소규모 건강관리실과 목욕탕을 겸한 욕실 등을 추가하여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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