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초, "영어골든벨로 실력이 쑥쑥"
부강초, "영어골든벨로 실력이 쑥쑥"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5.12.16 09: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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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부강초등학교가 15일 '영어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부강초등학교(교장 민방식)가 15일 영어 학습동기 유발과 기본 학력 정착을 위한 '영어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교내 학예의 전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학교 교과과정 시간에 배운 내용과 영미 문화권에 대한 상식 위주로 문제를 구성, 공교육 영어 능력 신장에 주안을 뒀다.

대회에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급대표 총 2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해 제시된 영어 설명을 듣고 각 문제에 알맞은 정답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사와 원어민 강사 등 여러 교원이 함께 참여해 선다형, 단답형, OX문제 등 50문제를 출제했다.

특히, 각 학생별로 두 번의 기회가 있고 게임 후반부에는 패자 부활의 기회를 한 번 부여해 실력 경쟁보다는 보다 많은 학습 기회와 흥미 부여에 중점을 뒀다.

대회에 참여한 6학년 박동주 학생은 "친구들과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그동안 영어공부를 한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어려웠던 문제들을 맞추며 짜릿한 감정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참가한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맘껏 뽐내며 즐겁고 진지한 자세로 문제를 풀었다"며 "영어 골든벨 대회가 학생들의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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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맘 2015-12-17 11:16:22
와 재밌는 영어행사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저랑 아이는 강의들을 시간이 없어서 인강으로 원예나 인강 들으면서 독학하고 있어요. 열심히 기초실력 닦을 수 있게 더 좋은 환경이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와 좋은 활동에 많이 참여해보고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