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전공심화과정 신규 인가
한국영상대, 전공심화과정 신규 인가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5.12.0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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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4개학과, 인문사회 1개학과 등 총 5개학과 신규 인가

 한국영상대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인가받아 학교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영상대학교는 5개학과가 교육부로부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인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인가된 학과는 예체능계열 영화영상학과(20명), 광고영상디자인학과(20명), 게임애니메이션학과(20명), 이벤트연출학과(20명)이며, 인문사회계열은 유아교육학과(30명)이다.

한국영상대는 2016학년도부터 기존 4개학과(영상연출학과, 음향제작학과, 연기학과, 사회복지학과)와 신규로 인가된 5개학과를 합쳐 총 9개학과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사회복지학과를 제외한 8개학과는 주간으로 운영되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이수자는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다.

김일수 입시홍보처장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교원확보율, 교사확보율 등 대학의 교육 여건우수성에 따라 인가가 결정되는 만큼 이론과 실무를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12월 부터 9개학과 총 215명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입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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