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주관하였으며, 김제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봉옥 병원장의 축사와 김형선 충남도청 보건정책과장, 박의준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사무관의 격려사 및 대전소방본부 119 종합 상황실에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에서는 ▲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성과 보고 및 2기 사업계획(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김제 교수) ▲ 대전지역 중증환자의 응급의료기관 이송현황(대전소방본부119종합상황실 유요한 팀장) ▲ 응급환자 전원시스템 구축 성과와 과제 (논산 백제병원 오상근 부원장) ▲ 병원 도착 전 시간 단축(신경과 정혜선 교수) ▲ 환자·지역주민 및 지역전문인력을 위한 예방관리사업의 성과와 과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서제희 교수) ▲ 심뇌혈관질환 퇴원환자 보건소 연계 관리 사업(충남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단장 김철웅 교수) ▲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미래(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김제 교수) 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김제 교수는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 5주년을 맞아 지난 5년간의 사업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고 전했다. 이어 “현재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있기 까지는 센터 내 구성원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함께 지역 사회와 항상 소통하여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2기 사업을 시작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 내 의료기관 대상 환자교육정보제공, 심뇌혈관질환 취약지 지원사업 등을 추가로 시행 할 계획이며 특히, 급성기와 아급성기를 넘어 만성기 심뇌혈관질환자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 ‘권역에서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