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념 심포지엄
대전·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념 심포지엄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5.11.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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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병원,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현재와 미래' 조망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11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주관하였으며, 김제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봉옥 병원장의 축사와 김형선 충남도청 보건정책과장, 박의준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사무관의 격려사 및 대전소방본부 119 종합 상황실에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에서는 ▲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성과 보고 및 2기 사업계획(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김제 교수) ▲ 대전지역 중증환자의 응급의료기관 이송현황(대전소방본부119종합상황실 유요한 팀장) ▲ 응급환자 전원시스템 구축 성과와 과제 (논산 백제병원 오상근 부원장) ▲ 병원 도착 전 시간 단축(신경과 정혜선 교수) ▲ 환자·지역주민 및 지역전문인력을 위한 예방관리사업의 성과와 과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서제희 교수) ▲ 심뇌혈관질환 퇴원환자 보건소 연계 관리 사업(충남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단장 김철웅 교수) ▲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미래(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김제 교수) 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김제 교수는 “대전·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 5주년을 맞아 지난 5년간의 사업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고 전했다. 이어 “현재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있기 까지는 센터 내 구성원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함께 지역 사회와 항상 소통하여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2기 사업을 시작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역 내 의료기관 대상 환자교육정보제공, 심뇌혈관질환 취약지 지원사업 등을 추가로 시행 할 계획이며 특히, 급성기와 아급성기를 넘어 만성기 심뇌혈관질환자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 ‘권역에서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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