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시험지, 이상없습니다"
"수능 시험지, 이상없습니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4.11.11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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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2015학년도 수능 시험지 세종시 교육청 도착

   최교진 교육감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원들이 2층 보관소로 옮기고 있다.
2015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일이 이틀 남았다.

11일 세종시 교육청에는 오후 3시 30분에 시험지가 배송되었다. 경찰 에스코트 속에 교육청 후문 쪽으로 시험지 수송 차량이 들어오자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은 박수로 환호하며 2층 보관소로 문제지를 옮겼다.

최교진 교육감은 직원이 건네 준 열쇠로 짐칸을 열어 시험지를 확인했고 수송에 수고를 한 경찰관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대기하던 직원들은 시험지 상자를 2층 보관소로 옮겼고 몇차례 확인 과정을 통해 이상 여부를 재차 살펴보았다. 올해는 행복도시 한솔고에서 처음으로 시험이 치뤄지며 수능 인원도 912명으로 지난해 보다 약 200여명이 늘어났다.

시험지가 도착한 11일, 세종시 교육청 시험지 보관장소를 중심으로 사진 기사로 실어보았다.

   시험지 수송 차량이 11일 오후 3시30분에 세종시 교육청에 도착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이 열쇠를 받아 시험지가 실려 있는 짐칸을 열고 있다.
   13일 수험생들에게 전달될 수능 시험지
   수송을 도왔던 경찰관들이 모니터를 통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수능 시험지 배분 절차를 설명하고 있는 관계자
   세종시 3층 학교정책과 입구에 걸린 수능 D-2일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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