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의 감격 되살려 나라사랑 고귀한 뜻 가슴에
광복의 감격 되살려 나라사랑 고귀한 뜻 가슴에
  • 세종시
  • 승인 2014.08.1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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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오는 15일 세종시민회관에서 69주년 행사

 세종시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69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열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의 힘찬 도약과 성장을 다짐한다. 사진은 지난해 세종시 광복절 경축행사 자료사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의 힘찬 도약과 성장을 다짐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가슴 한 구석에 품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이춘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69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열어 애국지사의 고귀한 뜻을 기린다.

이번 경축행사는 광복회원과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시민 화합을 다짐한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식전공연으로 교동초등학교 합창단이 ▲아름다운 나라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 등 2곡을 합창하며, 프리앙상블이 ▲8월의 멋진 날에 ▲유 라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거위의 꿈 등 플루트 연주곡 4곡을 연주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는 식후공연으로 한국영상대학교가 ▲안중근의 영웅 ▲레 미제라블 등 뮤지컬 갈라쇼를 통해 경축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세종시는 경축행사에 앞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9명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고, 범시민 나라사랑 운동 확산을 위한 전 가구 ․ 직장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창주 총무과장은 “잃어버린 겨레의 혼을 되살리고 나라사랑을 다짐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광복절 경축행사를 거행한다.”라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참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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