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11월 12일… 동요 즐기는 전시작‧체험 다양
세종시문화관광재단-국립한글박물관, 공동기획
전시회 타이틀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 노래’
세종시문화관광재단-국립한글박물관, 공동기획
전시회 타이틀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 노래’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국립한글박물관은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세종시 어진동 박연문화관 전시실에서 한글 동요를 주제로 한 기획전시회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 노래’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글문화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시의 특성을 잘 살려 아름다운 한글을 품은 동요 노랫말과 동요집, 영상 등 15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시장 공간은 총 3개의 주제로 나뉘어 구성된다.
1부 ‘봄, 여름, 가을, 겨울’에서는 계절별로 연출된 풍경 속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동요의 노랫말을 감상할 수 있다.
2부 ‘다 같이 놀자 동네 한 바퀴’에서는 미끄럼틀을 재해석하는 방법 등 소통의 중요한 수단이었던 놀이를 주제로 한 동요를 소개한다.
3부 ‘즐거운 생활’에서는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동요의 변천사를 책자와 영상 등 실물 자료를 활용하여 전달한다.
주말에는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해 ‘3D 펜으로 나만의 한글 모형 만들기’, ‘한글 작가와 함께하는 한글이 캐릭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 044-85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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