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말의 생존전략' 만화전 대상 수상
'얼룩말의 생존전략' 만화전 대상 수상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3.08.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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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만화영상전 19일 수상작 발표, 23일부터 전시 예정

세종국제만화영상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중국 펑귀보의 '얼룩말의 생존전략'
제2회 세종국제만화영상전 대상은 중국 펑귀보 작가의 ‘얼룩말의 생존전략’이 차지했다.

금상은 루마니아 미하이 이그나트 ‘은행 계단의 걸인 조각상’, 은상은 인도네시아 지테트 쿠스타나의 ‘평화를 위한 안간힘’ 학생부 대상은 성남고 3학년 김수진양의 ‘현대판 이도령의 투지’가 각각 선정되었다.

국제만화영상원은 19일 세종시 출범을 기념, ‘남녀 공영, 행복 시민’을 주제로 제2회 세종국제 만화영상전을 공모해 60개국에서 538명이 1,812점을 출품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시사만화가인 박기정씨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권영섭 한국원로 만화협회장, 성문기 청주대 만화학과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출품작 가운데 100여점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일반 시민에게 공개된다. 시상식과 개막식은 23일 오후 3시에 있을 예정이다. 

금상작품 루마니아 작가 미하이 이그나트의 '은행 계단의 걸인 조각상'
은상 수상작 인도네시아 지테트 쿠스타나의 '평화를 위한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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