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올해 1490만원 투입… 경운기엔 방향지시등 부착도 가능
세종시는 경운기·트랙터 등 도로 주행이 가능한 농기계에 등화장치 부착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로 주행 때 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어려워 발생할 수 있는 추돌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세종시는 올해 1490만 원을 들여 경운기, 트랙터 등에 저속차량 표시등 부착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시는 또 경운기 보유 농업인은 방향지시등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고 했다.
희망하는 농업인은 5월 15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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