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17~22일 ‘수능 반납, 행복 대출’ 이벤트 진행
책 대출 100명에게 일반자료실 2층 대출 데스크서 기념품 증정
책 대출 100명에게 일반자료실 2층 대출 데스크서 기념품 증정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민석)은 2023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 당일인 17일부터 22일까지 ‘수능 반납, 행복 대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수능 이후에 몸과 마음이 지쳤을 수험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도서관과 책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국립세종도서관은 밝혔다.
국립세종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에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국립세종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한 후 일반자료실 2층 대출 데스크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선착순 100명이 달성되면 행사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이민석 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이 수능 이후 공백 기간을 독서 활동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으로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용자들을 위한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해 사회적 공감과 화합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수험생 대상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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