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보육여건 개선 위해 어린이집에 장난감 제공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육아지원센터)은 ‘재활용 장난감 사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육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노리마루에서 농촌보육여건 개선을 위해 장난감을 재활용해 농촌 지역 어린이집에 제공하기로 한 것.
장난감 대여사업을 진행하는 노리마루에서 대여가 어려운 장난감을 소독 ·수리 후 기부해 저출산과 이농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어린이집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이다.
영·유아 발달 단계에 맞춰 적절한 장난감을 이용하면 아이들의 지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육아지원센터는 장난감 재활용 사업으로 농촌지역 어린이집 보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재활용 장난감 나눔 사업’은 7일 노리마루 일정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되며, 한 어린이집에서 장난감 2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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