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솟는교회, 세종중앙교회 등 떡국떡, 성금 기부 이어져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여상수)에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따듯한 나눔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아름동에 위치한 샘솟는교회(담임목사 최병남)는 지난 28일 새해를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떡국떡 100포(1.5㎏)를 기부했다.
이튿날인 29일 또한 세종중앙교회(담임목사 정원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샘솟는 교회와 세종중앙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과 현금을 기탁하면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아름동은 이번에 기탁받은 떡국떡과 성금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름동 저소득 주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여상수 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는 샘솟는교회와 세종중앙교회성도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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