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전의면·보람동 최우수
세종시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 전의면·보람동 최우수
  • 류용규 기자
  • 승인 2020.12.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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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금남면·아름동, 장려 소정면·소담동 각각 선정
세종시 청사
세종시 청사

세종시는 올해 하반기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읍·면지역 최우수는 전의면, 우수는 금남면, 장려는 소정면을 각각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동(洞) 지역에서는 최우수 보람동, 우수 아름동, 장려 소담동을 각각 뽑았다고 말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평가는 지방재정 집행, 마을자치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 청결행정 추진, 맞춤형 복지기능 강화 등 시정 역점과제, 정부 시책(정부합동평가 등)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표로서 총 27개 표에 대한 추진 실적을 토대로 이뤄졌다는 것.

올해 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업무량이 대폭 증가한 점을 고려해 지표 일부 수정했으며, 올해 주민자치 활동에 대한 운영 평가를 별도의 가점평가로 반영해 읍·면·동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는 것이다.

읍·면·동 종합평가는 읍·면·동의 책임행정 구현과 대민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실시되는 평가로, 읍·면과 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읍·면과 동으로 구분해 평가하고 있다.

김려수 시 자치분권과장은 “하반기 평가 우수 읍·면·동은 시상을 통해 격려하고, 내년도 읍·면·동 평가지표 설정 시 부서 및 읍·면·동 의견수렴 후 지표 고도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행복 제고와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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