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개장 앞두고 행복청과 함께 주변 정화 나서
행복청․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스쿠버 동호회 회원 10여명은 24일 중앙 호수공원 개장식 대비, 공원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도시의 대표적 명소인 중앙 호수공원은 지난해 12월 3일 부분개장에 이어 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면 개장될 예정으로, 현재 호수 주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축제섬 등 마무리 공사 중이다.
이에 행복청․LH 세종특별본부 스쿠버 동호회는 세종 호수공원 내 녹조와 쓰레기등을 청소, 호수공원 수질 개선에 힘을 보탬으로써 호수공원 개장을 준비하는 행복청과 LH직원들의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LH소병로 세종특별본부 건설관리처장은 “5월 5일 있을 중앙 호수공원 개장식을 대비하여 정부세종청사 공무원과 세종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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