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옥외주차장조성 통해 2,960대 주차공간 확보
행복청은 이전공무원 및 민원인의 주차이용 편의를 위해 청사 1단계 인근부지 7개소에 옥외주차장 조성을 이달 중으로 완료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총 296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주차이용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 날씨가 풀리면서 자전거 이용 및 보행자 증가로 주차장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주차문제 등 1단계 이전 시 발생했던 문제점들을 2․3단계 공사에 검토․반영해 이전에 따른 입주공무원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8개 기관이 입주하는 정부세종청사 2단계 공사는 약 42%의 공정률을 보이며 오는 11월, 6개 기관이 이전하는 3단계 공사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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