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중부방송, 첫마을에 와이파이 존 구축
티브로드 중부방송, 첫마을에 와이파이 존 구축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3.01.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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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가정과 공공 장소에서 무료로 서비스 이용 가능

   세종시를 권역으로 하는 티브로드 중부방송이 첫마을 입주민 대표와 협약식을 갖고 케이블 방송 최초로 첫마을 6,7단지에 와이파이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종시를 권역으로 하는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가 케이블 업계 최초로 첫마을에 와이파이존 서비스를 실시한다.

티브로드는 지난 24일 첫마을 한솔동 사무실에서 입주자 대표와 함께 와이파이존 설치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식을 갖고 첫마을 6,7단지에 오는 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케이블 TV 가입자들은 가정에서 와이파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민센터, 생활편의시설과 체육 시설 등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티브로드 중부방송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되는 첫마을의 반응을 분석한 후 세종시 권역으로 확대 등을 검토하겠다” 며 “와이파이 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여서 첫마을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티브로드는 케이블망의 고도화를 통해 기가 인터넷 서비스 확대와 함께 케이블 방송의 스마트 환경 구축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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