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발전위해서는 언제든지 오겠다"
"고향발전위해서는 언제든지 오겠다"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3.01.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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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손영준 정왕판소리 연구원장...조치원읍 원리가 고향

   손영준 정왕판소리연구원장은 16일 '세종의 소리'를 방문하고 "고향발전을 위해서는 언제든지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왕 판소리 연구원 손영준 원장은 16일 오전 11시 ‘세종의 소리’를 방문하고 “고향의 눈부신 변화를 보니까 모든 게 새롭다” 며 “출향인사들은 고향에 대한 기대도 크고 훌륭하게 발전할 수 있게끔 응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시 조치원읍 원리가 고향인 손 원장은 이모작 인생으로 국악계에 입문, 판소리 꾼으로 생활하면서 제2의 생에 대한 보람을 찾고 있다. 그는 전주 대사습놀이에서 국회의장상 수상으로 실력을 객관화시키고 나서도 계속해서 판소리의 본 고장인 전주에서 주 한차례씩 사사받고 있다.

현재 한밭대, 문화원, 한문교사 연수원 등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세종시 국악협회 부회장을 맡아 자주 고향을 찾으면서 ‘고향 사랑’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손 원장은 “앞으로 고향의 문화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오겠다” 며 “국악을 주제로 한 작은 음악회를 세종에서 개최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락처) 010-5229-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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