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생산 단지 농업인 대상 하반기 벼농사 교육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는 24일 ‘세종 맞춤쌀’ 생산 단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벼농사 교육을 실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세종 맞춤쌀’ 브랜드 육성 사업은 남세종농협과 맞춤쌀 단지 쌀 생산 농업인이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83농가(144ha)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맞춤쌀 생산 단지 회원(대표 이이희)들은 100% 삼광벼 품종을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매뉴얼에 따라 재배하고 있다. 이 쌀은 농협 RPC(미곡종합처리장)가 수매하고 가공, 유통함으로써‘농장에서 식탁까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 김은수 지도사가 강사로 참여해 ‘세종 맞춤쌀’생산을 위한 ▲하반기 벼농사 관리요령 ▲GAP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에 대해 강의했다.
남세종농협 신상철 농협장은 “늘어나는 소비자 수요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세종 맞춤쌀’을 생산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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