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개학을 맞아 9월 2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과속 등을 집중 단속하고, 유해환경 분야는 불건전한 광고 행위 및 불법 영업시설을 단속한다.
또한 식품 분야는 식중독 예방, 불량식품 판매 등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불법광고물 분야는 불법 옥외 광고물 단속과 노후 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과 단속은 교육청과 경찰서 등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여 합동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세종시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등 온 ‧ 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다각적인 홍보도 실시한다.
신인섭 시민안전국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관련기관 등과 합동으로 집중적인 점검과 단속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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