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행복복지재단,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세종행복복지재단,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 곽우석 기자
  • 승인 2016.03.16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2차 발대식 갖고 본격 운영, '사회참여 활동으로 품격 있는 노년의 완성'

 세종행복복지재단은 15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2차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행복복지재단(이사장 이도윤)은 15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2차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사회참여 활동으로 품격 있는 노년의 완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발대식에는 이도윤 이사장, 서금택 시의원, 남해성 충남대 교수 및 1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 어르신 선서 낭독, 특강 및 소양교육 등의 순으로 3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충남대학교병원 의과대학 남해성교수는 ‘심뇌혈관질환(고혈압)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올해 재단에서는 세종시 전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시설 봉사 및 환경 개선 사업인 시니어봉사단, 도움드림, 공원묘지지킴이사업 등을 운영한다.

이도윤 이사장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 건강한 신체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활기차고 품격 있는 노년을 즐기시기 바란다”며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서금택 의원도 인사말에서 “노인 문제의 근본 원인은 질병, 가난, 고독, 무위 4대악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최고의 복지는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며, “세종지역 어르신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신체 건강한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월 최대 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충남대학교병원 의과대학 남해성교수는 이날‘심뇌혈관질환(고혈압)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