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4시 조치원 문학에 실린 지역 인물 재조명
세종시 문화예술 거버넌스 단체인 세종민예종지회에서 지역 정체성 찾기 북 콘서트를 28일 세종시민회관에서 연다. 민예총의 북 콘서트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 날 오후 4시 부터 열리는 북 콘서트에는 우리나라에 가장 오래된 문학 동인지 백수문학을 창간한 강금종, 백용운 소설가와 세계적으로 알려진 장욱진 화백, 80년대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최승자 시인 등을 재조명하는 책 ‘조치원 문학’을 출간 기념회를 겸하게 된다.
세종 민예총은 지난 해 단재 신채호 선생이 주장한 백제부흥운동의 주류연기설을 평생 연구한 김재붕 선생 고대사를 재조명 하는 북 콘서트를 연 바가 있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