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 열면 희망 보여요
마음의 문 열면 희망 보여요
  • 세종시
  • 승인 2014.09.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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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난 30일 호수공원 일원에서 생명사랑 캠페인

사람중심의 행복도시를 건설하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지난 8월 30일 오후 3시 국립세종도서관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을 갖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자살문제의 심각성 ▲생명의 소중함 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닫혀 있는 마음을 두드려 열면 희망이 보이고 행복한 이야기로 이어질 수 있다.’라는 구호로 ▲마음 두드림관 ▲희망 톡톡관 ▲행복 스토리관 등의 정신건강 공간이 운영됐다.

또, ▲우울선별검사와 정신건강 전문의 무료상담 ▲생명사랑 희망나무 만들기 ▲룰렛 게임으로 스트레스 날리기 등의 체험행사를 통해 관심과 접근성을 높여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 했다.

박항순 세종시보건소장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로 인한 사망률이 1위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민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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