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 출신의 신 정책기획관은 청주고,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5회로 1992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교육부 전문대학지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한러시아대사관, 강원대학교 등을 거쳤으며 교육부 사교육대책 팀장, 지역대학육성과장, 평생학습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 정책기획관은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로서 세종교육의 명성을 익히 들어왔다” 며 “학생들이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 교육 구현과 함께 세종시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진석 전 시교육청 정책기획관은 부임 21개월여 만에 교육부 대학장학과로 자리를 옮겼다.

우종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