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강권 보호" 한솔동 청사 공기청정기 비치
"주민 건강권 보호" 한솔동 청사 공기청정기 비치
  • 세종의소리
  • 승인 2020.01.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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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대책 2단계 사업, ‘훈민관’ ‘정음관’ 공기청정기 비치·운영
세종시 학교가 전국 최고수준의 '미세먼지 안전지대'가 될 전망이다.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훈민관’과 ‘정음관’에 공기청정기가 비치·운영된다.

세종시 한솔동(동장 김온회)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훈민관’과 ‘정음관’에 공기청정기를 비치·운영한다.

지난해 한솔동은 1단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일환으로 훈민관의 기계식 환기장치 내에 미세먼지 저감용 필터를 장착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한 청사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기청정기 비치는 지난해에 이은 2단계 사업으로,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된다.

훈민관에는 노을, 나리, 누리, 어울, 열람실에 공기청정기 5대가 비치됐으며, 정음관에는 스포츠교실(2대), 음악교실, 창작활동실, 다목적실, 솔마루 3실에 6대 등 총 11대가 비치됐다.

김온회 한솔동장은 “훈민관과 정음관을 이용하시는 주민들에게 미세먼지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필터 교체 및 점검 등으로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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