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은 올바른 부모 역할과 자기이해를 돕는 마중물 부모강좌를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4회 운영한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29일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을 주제로 김정은 저자를 초청하여 온 가족이 함께하는 책 읽기를 통해 가족의 소통과 관계 형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4월 26일에는 이지유 작가의 ‘아이와 함께 과학을 즐겁게 먹는 방법’, 5월 31일은 이지은 기자의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엄마표 미래교육‘, 6월 28일은 김태희(바라예술성장연구소) 소장의 ’아이의 미래를 여는 놀라운 예술의 힘‘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마중물 부모강좌를 통해 도서관과 함께 우리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며 인문,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실용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수강신청은 매월 강좌 개설일 1주전부터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신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