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2년 만에 상담 25만건 돌파, 지방세 안내 및 지역 축제 홍보도 수행
세종시 민원콜센터가 개소 2년 만에 상담 25만건을 돌파하며 시민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7월 1일 개소한 민원콜센터는 2년간 25만 2천건의 민원상담을 안내해 1일 평균 500여건의 민원상담을 처리했다.
지난달에는 최고 1일 864건의 전화안내를 수행하는 등 민원처리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모양새다.
정확한 정보 전달과 친절한 상담이 이뤄져 시민들의 평가 또한 좋을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정보 이용이 수월해졌다거나 전화돌림이 사라졌다는 것.
또 민원콜센터는 지방세 안내 및 지역 축제 홍보, 소식지 신청업무 대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민들의 안내자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세종시는 앞으로 각종 민원안내를 민원콜센터로 일원화 해 365일 연중무휴(평일 오전 8시 30분~ 오후 6시 30분, 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세종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