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문화가 있는 날',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피아노 5중주와 성악 무대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성정희)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7일 오후 6시 50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한 여름 밤의 선율' 음악회를 연다.이번 공연은 플루트협주곡 비발디(Vivaldi)의 ‘홍방울새’를 시작으로 플루트, 오보에, 피아노를 위한 ‘윌리엄 텔 듀오’, 베버(Weber) ‘시간의 춤’ 과 같은 품격 있는 피아노 5중주의 화려하고 서정적 공연이 펼쳐진다.
또 바리톤 서석호와 소프라노 황희진의 환상적인 듀엣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등 수많은 명곡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무대도 열린다.
아티스트는 윤현임 교수(현 수원대)를 주축으로 피아노 5중주와 성악으로 진행된다. △강창환(진행) △서상백(오보에) △신주연(피아노) △윤현임(플루트) △박슬기(첼로) △박수진(바이올린) △서석호(바리톤) △황희진(소프라노)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세부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홈페이지(sejong.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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