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양지고에서 출발해 합강과 부강을 거쳐 대청댐까지 간 후 다시 양지고로 돌아오는 총 75km의 코스로 8시간 안에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여행에는 학생과 인솔 교사뿐 아니라 학부모도 동참할 수 있어 시원한 바람을 마시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양지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시험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풀어내고, 자전거를 타며 흐트러진 마음을 함께 다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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