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청춘연구소 연구모임' 첫 회의
세종시의회 '청춘연구소 연구모임' 첫 회의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6.03.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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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의회 의원 '(가칭)청춘연구소 연구모임'은 29일 첫 회의를 갖고 연구모임의 명칭 공모안과 향후 연중계획 수립을 논의 했다.
세종시의회 의원 '(가칭)청춘연구소 연구모임' (대표 이태환 의원)은 29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연구모임의 명칭 공모안과 향후 연중계획 수립을 논의 했다.

청춘연구소 연구모임은 세종시와 관내 대학간 소통의 창구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모임은 이태환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정하고 행정복지 이충열 위원장과 박영송 교육위원장을 포함한 고려대학교(세종)・홍익대학교(세종)・한국영상대학교 총학생회장을 회원으로 위촉했다. 세종시 관계 공무원으로는 남궁호 정책기획관과 산업건설 전문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태환 의원은 "해마다 관내 대학에서 2,800여 명의 졸업자들을 배출하고 있지만 세종시에 정착하지 못하고 잠시 거쳐가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지역 유능한 인재들이 세종시 발전 원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나 사회 구조적 모순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반 조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시 청년일자리 창출 및 문화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고, 연구모임 명칭 공모안에 대한 토론과 향후 활동방안 등을 협의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관내대학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 및 문화사업 발굴과 부합되는 활기하고 참신한 명칭을 공모할 예정이다. 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sejong.go.kr) 및 우편(4월 14일 소인 도착분), 팩스(044-300-7419), 전자우편(neguna99@korea.kr)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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