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별 현장점검제도 통해 건설 현장 효율적인 관리 마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현장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별 현장점검제도‘를 개선·시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한 국별 현장점검은 행복청 직원이 ‘일일점검 및 주말점검’에 참여해 행복도시에서 발생하는 ▲수목관리 및 주민편의시설 관리실태 ▲건설현장 주변 안전․환경관리 실태 ▲시민 불편 및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기존 행복도시의 생활권을 월별로 순환 점검하던 방식을 행복청 4개국(기획조정관실, 도시계획국, 기반시설국, 공공건축추진단)이 생활권별로 분담함으로써 책임 있는 관리를 가능케 할 전망이다.
개선된 ‘국별 현장점검제도’를 통해 발굴된 사항은 일련번호를 부여하고 이행관리 카드를 작성함으로써 점검된 사항의 조치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게 된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 건설 2단계가 시작되는 2016년부터 도시성장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동시에 높여 행복도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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