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의원, 13개 읍면 의정보고회 마쳐
이해찬의원, 13개 읍면 의정보고회 마쳐
  • 김중규 기자
  • 승인 2016.01.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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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지역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민원 해결 약속

   이해찬 국회의원은 12일 도담동을 마지막으로 의정보고회를 마쳤다.<사진은 금남면 의정보고회 장면>
이해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은 12일 도담동을 마지막으로 의정보고회를 마쳤다.

이 의원은 19대 국회를 마무리하는 의정보고회에서 신도심 지역 학부모들이 겪고 있는 보육 및 교육문제에 대한 불편 해소를 약속했다.

또, 1생활권 내 보육시설과 초, 중학교 부족문제에 관해 이 의원은 학교용지 추가 확보를 세종시 교육청, 행복청과 협의 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신도심 1생활권의 학교 과밀, 과대화는 이명박 정부 당시 수정안 시도로 인한 계획의 혼선과 교육수요 예측 실패로 빚어진 것이다.

게다가 세종시 교육환경에 대한 기대감이 젊은층의 대거 유입으로 이어져 학생유발 계수가 당초예상보다 높게 나와 교육수요가 대폭 증가한 데 따른 민원이 되고 있다.

이 의원은 “1생활권 교육문제는 구조적인 문제라서 단 시일 내 해결이 어렵다” 며 “세종시의 특수한 상황에 맞게 관련 규정 적용을 교육부에 요청하는 한편 학교용지 추가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의정보고회는 지난 해 12월 14일 전동면을 시작으로 총 13차례에 걸쳐 읍면동을 순회하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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