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파출소, 행복도시 공사현장 절도예방 홍보
아름파출소, 행복도시 공사현장 절도예방 홍보
  • 세종서 아름파출소
  • 승인 2014.09.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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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署 아름파출소(소장 정현호)는 지난 15일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내 가을철 건설경기를 틈타 건설공구 및 각종 자재 도난사고 발생이 예상되어 건설현장소장 상대로 핸드폰 문자메시지와 절도예방 홍보전단지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벌이고 있다.

고가의 건설공구는 퇴근 시 파출소에 맡기거나 비상벨 또는 민간경비 시스템이 갖춰진 컨테이너에 모아 보관하기, 블랙박스(상시촬영)가 장착된 차량을 공사장 진·출입로 방향으로 주차하기 등 자위방범체제 구축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물과 취약장소 및 시간에 대해 상호 분석해 지역경찰과 현장소장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필요시 예약순찰제를 실시해 절도예방에 주력하기로 했다.

정현호 소장은 “경찰이 범죄 취약지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지만 적은 경찰력으로 한계가 있다”며 “각 건설회사에서 관심을 갖고 자위방범체계 구축에 힘 써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름파출소는 세종시 건설현장에 대해 민․경간 긴밀한 방범 네트워크를 형성해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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