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조치원대동초를 끝으로 여름방학 모두 마무리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여름방학을 마치고 관내 학교들이 빠르면 금 주 늦으면 이달 말까지에 걸쳐 모두 개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초등학교는 19일 연기도원・감성・전동초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초등학교들이 이번 주 개학할 예정이며, 조치원대동초가 급식실 공사로 인해 가장 늦은 29일 개학한다.
중학교는 지난 18일 조치원중, 연동중, 연서중, 전의중, 새롬중을 시작으로 25일 한솔중까지 순차적으로 개학하며, 고등학교는 22일 한솔고 개학을 끝으로 여름방학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오전 7시 전후 정해진 시각에 일어나는 등 긴 방학을 통해 느슨해진 생활 습관을 고쳐야 2학기 학교생활에 생동감 있게 빨리 적응할 수 있다”며 개학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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