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시민의식 함양 캠페인
행복청,시민의식 함양 캠페인
  • 우종윤 기자
  • 승인 2014.07.16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첫마을,정부세종청사 일원에서 유관기관․단체 등 200여명 참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6일 정부세종청사 종합민원실 앞에서 출근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명품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 시민의식 함양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첫마을과 정부세종청사 일원에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제3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 150일을 앞두고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등 4개 유관기관과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조치원 등 읍면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도 동참해 기초질서와 바른 교통문화 확산, 안전문화 정착 등 시민의식 향상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하나 된 ‘행복도시 세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분석이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시간대(오전 8시~8시 50분)에 주요 교차로와 가로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15개소)에서 시민들과 이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단지와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박상옥 행복청 입주지원서비스팀장은 “명품도시의 조건으로 세계적인 도시기반 시설과 수준 높은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면서 “캠페인을 통해 명품 행복도시를 향한 시민의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