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실무능력 강화 특별 교육과정
한국영상대, 실무능력 강화 특별 교육과정
  • 한국영상대학교
  • 승인 2014.07.14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영상대는 하계방학중 4K UHDTV 촬영실습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방학 중 재학생들의 특화된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특별 교육과정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이 대학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에 따르면 방학을 이용해 △수중촬영 전문가 양성 교육 △헬리캠 항공촬영 교육 △영화 사운드 제작교육 △창조경제 방송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인 4K UHD 촬영워크숍 등 활발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중촬영 전문가 양성 과정은 (사)한국잠수협회의 상급 지도자 자격을 가진 영상촬영조명과 구재모 교수가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교육과정은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액션영상센터 내에 있는 수중촬영 세트장에서 제한수역 교육과 수중촬영실습을 진행하고, 강원도 강릉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에서 개방수역 해양적응 훈련과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재학생들은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전원이 (사)한국잠수협회가 발급하는 수중촬영 잠수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한국영상대는 최근 방송영상 제작의 특수촬영 분야에서 그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헬리캠 항공촬영 교육도 실시하였다. 대학이 보유한 연습용 헬기 4대와 방송제작급 촬영용 헬리캠 4대를 통해 대학의 풍부한 실습교육 기자재 환경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재학생들이 특화된 실무능력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고화질 디지털 미디어 환경으로 변화하는 영상제작기술 환경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4K UHD 촬영교육 과정도 진행하였다.
이 교육에서는 현재 국내외 방송·영화 제작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4K UHD 카메라 5가지 기종에 대하여 실습 중심의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서 4K UHDTV 제작환경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차근 LINC사업단장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취업·실무 역량 제고를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LINC사업의 취지에 맞는 현장 중심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영상분야의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한국영상대는 올해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창의적 영상콘텐츠 제작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사업명으로 단일 산업분야 특성화에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지원금을 비롯한 다각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