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번 확진자 어머니... 세종 170번, 이 여성과 접촉 후 확진
19일 세종시에서 40대 여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세종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2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이 여성은 18일 확진된 세종시 169번 확진자의 어머니이다.
이 여성은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가운데, 가족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남편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
앞서 10대 청소년인 세종시 170번 확진자는 172번 확진자가 된 이 여성과 접촉한 후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시는 172번 확진자의 외부 동선을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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