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행간을 읽어 보면 욕설과 막말의 당사자는 유한식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이 틀림없네요, 게다가 그 사람이 세종시당 공천관리 위원이라니! 아니 공정성을 담보할 사람이 이 지경이라면 그 뿌리가 어디까지 뻗어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퇴했을 정도의 막말 수준이라면 이건 후보에 대한 테러가 아닌가요?
저도 그 녹취내용 들어봤는데요~
한쪽에선 녹취하면서 젊잖게 얘기하고
한쪽에선 녹취사실을 모르고 서운하다며 막말하고 머 그런느낌?
그런 막말이 오가게 된 내막이야 당사자 두분이 더 잘 아실테지만
문제의 본질은 결국 직접증거(녹취)의 만천하 공개로서
네거티브선거의 진수를 보였다는 거~
또한 공천관리위원으로서 품위유지를 못했다는거~
이미 서로 사과하고 정리하셨다니 이제는 페어플레이로 갑시다.
박헌의씨쪽에서 녹취를 하기위해 먼저 전화를 한것으로 보입니다.
최전청장께서 전화를 받고 심상치않으니 녹취를 한것이구요..
테러에 가까운 폭언이었습니다,
술에 취해 일방적으로 쏟아내는 막무가내의 막말 내용을 듣자니
세종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부끄러움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이런사람이 공천심사위원이라니....
게다가 관변단체장이라네요.....
공개사과해야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