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시교육청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제2회 세종교육대상 영예의 수상자로 이들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초등교육부문 수상자인 정순기 평생교육연구원장은 2013년 초·중·고 과학동아리반의 체계적 운영으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세종교육의 명예를 드높인 점, 중등교육부문 수상자인 박경희 조치원여중 교장은 교육공동체의 소통을 중시하는 자율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학교 평가 종합 우수교로 선정된 점이 주요했다.

그리고, 교육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종성 학교설립과장은 지난해 교육청 개청과 동시에 재무시설과장으로 보임 받아 다양한 분야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교육 현안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점이 주요한 선정요소가 되었다고 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5백만원과 상패를 수여하게 되며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조치원대동초등학교 웅지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종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