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의회 박영송, 김정봉 의원...조례 마련위한 간담회 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영송 의원과 김정봉 의원은 18일 오후 2시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방사능 등 유해물질 식재료 사용제한에 관한 조례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이후 수입산 및 국내산 식품에 대한 방사능 우려가 커지고 있어 학교급식 식재료의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의 필요성 때문에 마련되었다.
특히, 방사능 등 유해물질이 검출된 식재료를 급식에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여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전문가를 비롯한 관계자로부터 의견 청취를 듣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는 박영송 의원의 사회로 김정봉 의원이 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하였고 박영송 의원이 타 자치단체 추진경과를 설명한 후 참석한 관계자와 자유토론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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